오늘은 화장실 청소 하는 날!
청소 중에서도 화장실 청소가 제일 힘들다.
화장실 청소가 힘든 이유는
1. 매일 청소하지 못해 생기는 물때와
2. 오래 방치하면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에,
한 번 할 때 제대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번 할 때 마음 먹고 하게 된다!
먼저 청소용 락스를 뿌리고
쑤세미 등으로 힘주어 깨끗하게 닦은 뒤,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틀어 환기를 시켜주면 된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힘들고 오래 걸린다^^;;
그렇다고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으면,
온갖 곰팡이와 세균으로 가득한
더러운 화장실이 되어버리기에
화장실 청소는 자주, 잘 해줘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로 얼룩진 나를 깨끗하게 씻겨주셨다.
그러나 금새 죄와 세상 유혹에 빠져
더러운 것을 묻혀온다.
그런데 이 다음이 중요하다.
* 죄로 인해 다시 더러워진 것을 깨닫고,
주님께 나아가 회개하면...!
때로는 어깨를 토닥여주시고,
때로는 등짝을 힘껏 때려주시면서,
더러워진 내 모습을 깨끗하게 씻겨 주신다.
* 그런데 만약 더러워진 모습을 내버려두면,
마치 오랫동안 화장실을 청소하지 않아
온갖 물때와 곰팡이 등으로 가득하게 되는 것처럼,
죄로 가득해 썩어 냄새나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 죄의 특성
1) 습관, 중독
2) 또 다른 죄를 짓게 만듦
3) 더 크고 악한 죄에 빠지게 됨
4) 죄에 무감각해짐
5)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게 됨
더 더러워지기 전에 깨끗히 청소해야 하는 것처럼,
죄에 대해 민감히 반응하여 회개함으로
깨끗함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죄와 회개에 대해서는 민감할 수록 좋다!
회개와 거룩함이 곧
하나님 백성으로써 살아가야 할
진짜 모습이기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1서 1:9)
(이미지 출처 pex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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