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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이고 영원한 것을 묵상하다가
문득 고갱의 그림이 생각났다.
위 그림은 프랑스의 후기인상주의 화가인
고갱(1848∼1903)의 작품으로써,
자살을 결심할 만큼 극심한 고통 가운데 그린 그림이다.
고갱이 직접 붙인 이 그림의 제목은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로써
존재의 근원에 대한 물음을 가지게 한다.
그는 탄생과 삶과 죽음을 표현하는데,
그림 우측 갓난 아이로부터 시작해
좌측으로 진행하면서 삶을 나타냈고,
죽음을 기다리는 한 노인의 모습으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믿음의 사람은
존재라는 근본 질문에
어떻게 답할수 있을까...?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다가,
'영원하고 천국으로 가게 된다는 것'이다.
'나는 어디로 가는가'라는 질문에
오늘도 천국을 소망하며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이미지 출처 : wikipedia.org)
* 묵상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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