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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9장 16절 이하에는
부자 청년 이야기가 나온다.
부자 청년은 주님께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물었고, 이에 주님께서는
'계명들을 지키라'고 말씀하신다.
'이 모든 것을 지켰다'고 대답한 청년에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마 19:21)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는
주님의 말씀에...
부자 청년은 근심하며 돌아간다.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마 19:22)
부자 청년은 '영생'에 관심이 있었다.
그는 선한 일을 통해 영생이 주어질 것이라 생각하여,
모든 계명들을 철저히 지켰다.
율법주의자와 같은 생각이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부정하고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냐는 물음에
그는 근심하며 돌아갔다.
오늘 나에게도 물어보신다.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내어주신 주님과 같이,
주를 따를 수 있겠냐고...
(이미지 출처 : 갓피플 godpeople.com)
* 묵상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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