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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역정

천로역정 2-1 내가 만난 전도자

by 하늘솜사탕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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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천이 갈 길을 알려주는 복음 전도자

 

앞서, 죄와 심판, 영원한 형벌이 주어졌음을 깨닫게 된 주인공은
그 자리에 서서 '이제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탄식했다.

그때 주인공에게 '전도자'라는 사람이 다가왔고,
진노를 피하기 위해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갈 것을 말했다.
그러나 주인공에게는 좁은 문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자 '전도자'는
지금 보이는 불빛(말씀)을 따라 갈 것을 말했고,
주인공은 곧장 빛(말씀)을 따라 길을 나섰다.


먼저 '좁은 문'은 예수님이 들어가신
고난의 길, 십자가의 길을
'불빛'은 성경(말씀)을 의미하며,

여기에 등장하는 '전도자'
오늘 우리를 믿음의 길로 인도해주는
목회자, 교사, 믿음의 동역자 등을 의미한다.

천로역정 두 번째 주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 나를 처음 교회로 인도해 준 사람,
* 내게 복음(예수님)을 증거해준 사람,
* 나를 말씀과 기도로 세워준 사람,
* 믿음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붙잡아 주었던 사람

목회자, 교사, 가족, 친구,
그리고 수많은 믿음의 동역자들
...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 '전도자'들을 통해,
오늘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해주셨다.

오늘은 나를 위해 시간과 물질, 마음과 정성을 쏟아준
'전도자'들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

 

(사진 출처 : https://reformedguardian.com/archives/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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