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예배 본문 - 욥기 2장 1-13절
설교 후 욥의 믿음에 대해 더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욥 1:1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누구보다 하나님을 경외했던 욥
그의 믿음을 시험하고자 한 사탄은
'욥이 가진 모든 것을 빼앗으면
하나님을 저주하고 원망할 것'이라 참소하였고,
하나님의 허락 하에 욥을 시험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 하루 아침에 가진 모든 것을 잃게 되는,
큰 시험과 고난을 당하게 된다.
소유물, 자녀들, 그리고 건강까지...
만약 나에게 이러한 일이 생긴다면,
나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러나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도,
그의 신앙도 포기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굳게 지켜내고자 한다.
어떻게 사탄의 공격과 시련에서 승리하고,
믿음을 지킬 수 있었을까?
그 비결은 바로
'고난 너머에 있는 영적인 것'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욥 1:21-22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욥 2: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욥 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의 고백을 통해 승리의 비결을 발견할 수 있다.
욥은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인정했고,
고난 너머에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욥은 자신에게 닥친 고난과 시련을
믿음의 단련으로 바라보았다.
단련 후 순금 같이 나아오게 될 자신을 바라보면서...
십자가 너머에 있는 부활과 영광을 바라보신 주님과 같이
고난 너머에 있는 영적인 것, 영원한 것을 바라보는 것,
그것이 승리의 비결이 되는 것이다.
(이미지 출처 : 갓피플 god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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