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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 노인상담 수업시간
'아버지와 까치 이야기' 영상을 보게 되었다.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
.
.
엄~~청 울었다.
요즘 감정 버튼이 쉽게 눌린다::
부모님 생각, 아이 생각,
부모가 되었다는 생각.
축복이와 함께 있을 때에는
아직 말을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뭐든지 하나하나 설명해주려고 노력한다.
'이건 이불, 펭귄, 쪽쪽이...
오이, 감자, 당근, 소고기가 있는 이유식...
여기는 공원, 나무, 하늘...
축복이가 앞으로 더 크면
영상처럼 엄마 아빠에게 하나 하나 다 물어보겠지?
내가 엄마 아빠한테 그랬던 것처럼...?
영상을 통해 다시 한 번
부모님과 가정을 생각하게 되었다.
무조건적인 은혜를 베풀어주신 부모님,
부족하지만 더 보답해야겠다.
자주 뵙고 이야기도 많이하고^^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6:2-3)'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출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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