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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에세이29

2-3 하늘에 소망이 있음을 소망의 바다 - '하늘 소망' 나 지금은 비록 땅을 벗하며 살지라도 내 영혼 저 하늘을 디디며 사네 내 주님계신 눈물없는 곳 저 하늘에 숨겨둔 내 소망있네 보고픈 얼굴들 그리운 이름들 나 많이생각나 때론 가슴 터지도록 기다려지는곳 내 아버지 넓은 품 날 맞으시며 저 하늘에 쌓아둔 내 소망있네 주님 그 나라에 이를때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시련이와도 나 두렵지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길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바라보게 하신 하늘 나라 날마다 영원한 천국에 소망을 두며, 주와 함께 한 걸음 걸어가기를 원합니다. * 묵상 주제 2. '영적이고 영원한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기' 10월 1주 청년 예배 - ‘가장 소중한 것’ (마 20:17-28) Q.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요? Q. 그것보다 .. 2021. 10. 6.
2-2 십자가를 바라보며 안방 창문을 열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교회의 십자가가 보인다. 창문 너머 밝게 비추는 십자가는 하나의 구조물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영적이고 영원한 것을 담고 있다. 하늘 영광 다 버리고 낮고 낮은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음을 믿음으로 바라보게 한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오늘도 십자가를 바라보며, 가장 소중한 하나님의 사랑,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해본다. * 묵상 주제 2. '영적이고 영원한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기' 10월 1주 청년 예배 - ‘가장 소중한 것’ (마 20:17-28) Q.. 2021. 10. 5.
2-1 고난 너머, 영적인 것 바라보기 새벽 예배 본문 - 욥기 2장 1-13절 설교 후 욥의 믿음에 대해 더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욥 1:1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누구보다 하나님을 경외했던 욥 그의 믿음을 시험하고자 한 사탄은 '욥이 가진 모든 것을 빼앗으면 하나님을 저주하고 원망할 것'이라 참소하였고, 하나님의 허락 하에 욥을 시험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 하루 아침에 가진 모든 것을 잃게 되는, 큰 시험과 고난을 당하게 된다. 소유물, 자녀들, 그리고 건강까지... 만약 나에게 이러한 일이 생긴다면, 나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러나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도, 그의 신앙도 포기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굳게 지켜내고자 한.. 2021. 10. 4.
1-7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라 ~♪ '내 평생 사는 동안' 이 찬양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찬양 중 하나이다. 올려놓은 유튜브를 축복이 자장가로 틀어주다보니 매일 묵상하며 따라 부르게 된다. 내 평생 사는 동안 주 찬양하리 여호와 하나님 내 주를 찬양하리 주님을 묵상함이 즐겁도다 내 영혼 주안에서 참 기쁘니 내 영혼아 주님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라∼ 찬양의 멜로디와 가사를 깊이 묵상하며 찬양하다보면, 어느 순간 복잡한 생각들이 정리되고 하나님 앞에 홀로 서 있음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는 찬양의 가사와 같이, '내 영혼이 주님을 송축하는' 깊은 찬양의 자리로 들어가,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찬송하게 된다. 시편 104편의 저자는 세상을 창조하시고, 생명을 주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이렇게 찬양한다. 33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 2021. 10. 2.
1-6 함께 하심 교회 사무실 테이블에 앉아 말씀을 묵상 하던 중 스트레칭을 위해 고개를 들었는데, 10월 달력이 눈에 들어왔다. 사진 묵상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함께 하심'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살후3:16) '함께 하심'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축복이 되는지 모른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인 '나'와 언제나 함께 하심에 오늘도 힘과 위로를 얻는다! 2021. 10. 1.
1-5 화장실 청소는 힘들어 오늘은 화장실 청소 하는 날! 청소 중에서도 화장실 청소가 제일 힘들다. 화장실 청소가 힘든 이유는 1. 매일 청소하지 못해 생기는 물때와 2. 오래 방치하면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에, 한 번 할 때 제대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번 할 때 마음 먹고 하게 된다! 먼저 청소용 락스를 뿌리고 쑤세미 등으로 힘주어 깨끗하게 닦은 뒤,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틀어 환기를 시켜주면 된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힘들고 오래 걸린다^^;; 그렇다고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으면, 온갖 곰팡이와 세균으로 가득한 더러운 화장실이 되어버리기에 화장실 청소는 자주, 잘 해줘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로 얼룩진 나를 깨끗하게 씻겨주셨다. 그러나 금새 죄와 세상 유혹에 빠져 더러운 것을 묻혀온다. 그런데 이 다음이 중.. 2021. 9. 30.
성경이 말하는 나는? (내적치유 - 존재 인식과 자존감 회복) 성경이 말하는 나는? (내적치유 - 존재 인식과 자존감 회복) * 이사야 43장 1-7절 나는 하나님께 지음 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사 43:1) 내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두려울 필요가 없습니다. (사 43:1) 나는 하나님께 지명하여 부르신 하나님의 것입니다. (사 43:1) 어떠한 상황과 어려움 속에서 건지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사 43:2-3) 나는 하나님 앞에서 보배롭고 존귀한 자입니다. (사 43:4)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사랑 받는 존재입니다. (사 43:4) * 성경 전반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요일 3:1) 예수님께서 내 안에 사십니다. (갈 2:20) 나는 예수님 안에서 하늘의 모든 영적인 복을 받은 존재입니다. (엡 1:3) 나는 예.. 2021. 9. 29.
1-4 하나님 말씀 선포하기 * 말씀에는 능력이 있음을 믿으며, 나 스스로에게 선포해봅니다. 베드로전서 2: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누가복음 1:68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요한계시록 21: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시편 33:12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편 62: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시편 68:35 하나님이.. 2021. 9. 29.
1-3 하나님의 백성 = 안전문과 같다? 얼마전 당근에서 안전문을 구매해 축복이 방에 설치했다. 안전문은 말 그대로 아이의 안전을 지켜주는 문이다. 자칫 부모의 눈을 피해 온 집을 돌아다님으로 생길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예방해준다. 아이의 관찰력이 참 대단한 것이, 설치한 첫 날, 엄마 아빠가 문을 여닫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더니 그 모습을 따라하는 아닌가... 뭐 몇번 해보더니 안 되는 걸 알고는 포기했지만ㅋ 안전문에는 아이가 문을 열 수 없도록 두 가지의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1) 먼저 문을 열기 위해서는 오리 모양의 머리에 있는 버튼과 눈 버튼을 동시에 눌러야 열린다. 2) 하단에도 고정 장치가 있어서 집안일 등으로 아이를 계속 보고 있지 못할 경우 잠가놓으면 더 안전해진다. 처음 설치하고 나서는 아이가 마치 방 안에 갇힌것처럼 보여.. 2021. 9. 28.
1-2 하늘나라 시민권을 가진 나는 빌립보서 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개역개정)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로부터 다시 오시는 날을 우리는 기다립니다. (쉬운성경) 하나님의 백성은 곧 하늘 나라 시민권을 가진 자이다.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삶을 살게 된다. 나에게 하늘 나라의 시민권이 있다는 것과 다시 오실 주님께 소망을 둘 수 있다는 사실은 세상 너머의 것을 바라보게 하는 가장 큰 축복이 된다. 오늘도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기대하며 소망해본다.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22:20) 예수님! 어서 .. 2021. 9. 27.
1-1 내일은 병원 가는 날 청년 예배를 통해, 매주 한 가지의 묵상 주제를 가지고 의도적으로 신앙 생활의 훈련을 해보기로 했다. 이번 주 묵상 주제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묵상 주제는 '청년부 -> 주일묵상' 게시판 참고) 책상 앞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직업(?)의 특성상, 조금만 무리하면 목과 어깨, 팔이 쉽게 결리고 뭉친다. 거기에 육아와 살림을 더하게 되니(꽤 많이!)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을 정도의 증상들이 가끔 나타난다. 물리치료도 받고 약도 먹어봤는데... 호전되지 않아 최근에 '도수 치료'를 받게 되었다. 내일은 도수 치료가 예약 된 날이다. 요 며칠 새벽 공기가 차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아무리 이불을 덮어줘도 발로 다 차버리는 축복이(태명)가 코감기에 걸린 것 같다. 지난 주에는 무화과를 먹고 알.. 2021. 9. 26.
아버지와 까치 이야기 사이버대 노인상담 수업시간 '아버지와 까치 이야기' 영상을 보게 되었다.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 . . 엄~~청 울었다. 요즘 감정 버튼이 쉽게 눌린다:: 부모님 생각, 아이 생각, 부모가 되었다는 생각. 축복이와 함께 있을 때에는 아직 말을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뭐든지 하나하나 설명해주려고 노력한다. '이건 이불, 펭귄, 쪽쪽이... 오이, 감자, 당근, 소고기가 있는 이유식... 여기는 공원, 나무, 하늘... 축복이가 앞으로 더 크면 영상처럼 엄마 아빠에게 하나 하나 다 물어보겠지? 내가 엄마 아빠한테 그랬던 것처럼...? 영상을 통해 다시 한 번 부모님과 가정을 생각하게 되었다. 무조건적인 은혜를 베풀어주신 부모님, 부족하지만 더 보답해야겠다. 자주 뵙고 이야기도 많이하고^^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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